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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미, 삼성전자·SKT지원으로 언택트 미래 이끌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두게 되었다. 더블미는 5G기반의 홀로그램 현실을 통해 개인 간 멀어진 거리를 좁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홀로그램 현실 개발전문 스타트업 더블미는 한국 통신사들의 지원을 활용하여 홀로그램 체험센터의 상업적 출범과 소셜 홀로그램 현실 앱 트윈월드의 급속한 성장을 시작으로 한국의 ‘언택트’기술의 선두를 구축하고자 한다.

작년 삼성전자의 C-Lab Outside 프로그램과 SK텔레콤의 True Innovation 프로그램에 선정된 더블미는 한국이 5G를 지원하는 실시간 3D 홀로그램 통신과 엔터테인먼트를 테스트하기에 완벽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타인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 일하는 것을 뜻하는 “언택트”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경제를 재편하기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국가적 언택트 체재 도입과 한국의 가상 및 증강 현실 적극 활용이 더블미가 한국 시장에 전념하는 이유다.


더블미 김희관 대표이사는 “한국은 5G 서비스를 가장 일찍 시작한 나라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미 첨단 기술을 수용하는 얼리어답터 문화가 자리 잡았다. 트윈월드 소프트웨어의 홀로그래픽 엔터테인먼트, 원격 회의, 소셜 공유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 U+(한국), BT(영국), MTS(러시아), Singtel(싱가폴) 를 비롯한 12개 주요 글로벌 통신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더블미는 다양한 3D 콘텐츠 시장을 위한 2D 비디오를 역동적인 3D 모델로 실시간 변환하는 개인용 실시간 3D 캡처 시스템인 홀로포트(HoloPort™)를 제공한다.


홀로포트 기술은 더블미의 상업용 트윈월드 체험관에서 구현된다. 더블미는 스타트렉의 홀로덱처럼 사용자끼리 직접 접촉할 위험없이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홀로렌즈2와 같은 혼합현실 헤드셋 보유량의 부족함을 감안하여, “구입하기 전에 시도해보세요” 모델을 통해 트윈월드 앱을 이용하고 홀로그램으로 변신하며 전 세계의 트윈월드 체험관으로 즉시 “홀로포트”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관에서 LG U+가 출시 할 엔리얼(Nreal)과 같은 혼합현실 안경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1월까지 파리, 방콕, 런던, 모스크바 등에서 13개의 트윈월드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트윈월드는 향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협력체를 모색하고 있다.


부산 IT산업진흥원은 작년 12월 트윈월드 체험관 내 영구 설치될 전시관 2곳을 매입했다.


더블미는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1년 초 501개 중 18개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로 이전했다. 삼성전자는 더블미 측에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기회, 그리고 1억원을 지원했다.


시장조사업체 GIA (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홀로그램 한국 시장은 2020년 약 8억달러에서 2025년 1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블미는 삼성전자와 SK 텔레콤의 지원으로 이러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데믹은 한국이 언택트 기술의 기회와 함께 ‘언택트’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더블미는 우리가 다시 ‘직접’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더블미 개요


2015년 3월 창업한 더블미는 자체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을 개발해 온 스타트업이다. 런던, 실리콘벨리 그리고 성남시에 촬영 스튜디오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스 5기 기업으로 TIPS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링크



트윈월드 소셜미디어 https://linktr.ee/TwinWorld


언론문의처


더블미

김태림 이사

010-7406-9293

trkim@double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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