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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도시'를 건설하는 더블미

  • 충남 부여군은 더블미가 주도하는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도시'가 될 예정이다.

  • 2021년 초부터 도시 규모의 소셜 혼합현실을 구축하였으며, 더블미, 부여군, 부여군민이 참석한다.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빅 마켓'이 현실화 되는 것을 상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소셜 혼합현실 플랫폼 트윈월드를 만든 더블미는 한국의 역사적인 도시 부여군과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더블미는 박정현 부여군수 및 군청 관계자들에 소셜 혼합현실 플랫폼 트윈월드를 시연했다. 또한, 도시 규모의 소셜 혼합현실 체험인 '홀로그램 도시' 사업의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단순한 무료 도구를 이용해 군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 규모의 소셜 혼합현실 체험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언택트 기술 시대에 부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윈월드를 통해 군민들은 도심에 대한 혼합현실 경험을 무한한 층으로 쌓을 수 있으며, 마인크래프트의 샌드박스 플레이와 포켓몬고의 AR 및 지리 어플리케이션을 결합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더블미 김희관 대표이사는 "부여는 한때 기술과 세계 문화 교류로 유명한 고대 한국의 왕국인 백제의 수도였다. 이러한 역사적인 도시를 차세대 몰입형 경관으로 바꿀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밝혔다.

기존의 모든 AR 및 MR 플랫폼이 사용자에게 사전 설계된 콘텐츠만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반면, 트윈월드는 "사용자가 2차 창작하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한다.


더블미는 이를 위해 부여 지역 학생들과 군민들에 홀로렌즈2, 엔리얼 등 헤드셋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3D 모델,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와 같은 혼합현실 컨텐츠를 디자인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더블미는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홀로그램시티 디자인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참여해 기억에 남을 홀로그램 체험을 디자인하고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더블미는 한국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도시를 직접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3D 공간 스캔 기술을 이용하여 부여의 실물 크기 모델, 즉 디지털 쌍둥이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2021년 중후반 쯤 트윈월드를 통해 도시를 몰입형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나아가 더블미는 BT(브리티시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싱텔, 보다폰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 12곳과도 손잡고 5G 홀로그래픽 텔레프레즌스를 상용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을 통해 더블미는 다른 국가에서도 '홀로그램 도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블미 개요


2015년 3월 창업한 더블미는 자체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을 개발해 온 스타트업이다. 런던, 실리콘벨리 그리고 성남시에 촬영 스튜디오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스 5기 기업으로 TIPS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링크



트윈월드 소셜미디어 https://linktr.ee/TwinWorld


언론문의처


더블미

김태림 이사

010-7406-9293

trkim@double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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